오늘은 Dr.Reju-All이 어디에서 만나든 같은 브랜드로 느껴지도록 만드는 Design Team을 소개합니다.
패키지부터 콘텐츠, 오프라인 공간까지 — 브랜드의 '얼굴'을 만드는 팀입니다.
자기소개와 함께 디자인팀 내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네오심플릭스 디자인팀 리드 이예슬입니다.
저는 브랜드·BX 디자인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10년 차 디자이너로, 현재 Dr.Reju-All 디자인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시스템부터 상세페이지, 콘텐츠, VMD, 프로모션, 팝업 및 브랜드 행사까지 온·오프라인 경험 전반의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브랜드가 어디에서든 ‘Dr.Reju-All답게’ 보이고 경험될 수 있도록 기준을 세우고, 다양한 결과물에 일관되게 녹여내도록 팀을 이끄는 역할입니다.
디자인팀 각 팀원분들은 어떤 역할을 맡고, 서로 어떻게 협업하나요?

디자인팀은 패키지, 제품 이미지·영상 콘텐츠, 국내외 커머스 채널, VMD, 브랜딩 등 각자의 전문 영역을 기반으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하나가 출시되기까지 패키지 → 촬영·영상 → 상세페이지 → 오프라인 VMD → 국내외 채널 콘텐츠 작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영역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도 주요 단계마다 방향을 함께 점검합니다.
특히 채널과 국가가 달라도 ‘어디에서 만나든 Dr.Reju-All답게 보이도록’ 하나의 브랜드 기준 안에서 움직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각 디자이너가 자신의 영역에서는 주도적으로 디자인을 진행하되, 주요 단계마다 결과물과 방향을 함께 점검하며 브랜드의 톤앤매너가 일관되게 이어지는지 확인합니다.
서로의 전문성을 연결해 온·오프라인의 모든 접점에서 하나의 완성된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이 디자인팀의 협업 방식입니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의 디자인은 일반 뷰티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는 감각적인 매력을 넘어, 고객이 제품을 ‘신뢰’하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더마 브랜드는 “이 제품이 왜 내 피부에 필요한가”를 시각적으로 이해시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낯설고 전문적인 성분과 기능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픽토그램이나 그래픽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전달합니다. 감각적인 이미지 위에 ‘전문성과 근거’라는 레이어가 하나 더해지는 셈입니다.
채널의 특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Dr.Reju-All은 약국 매대와 온라인 채널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약국에서는 제품과 라인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온라인에서는 작은 썸네일 안에서도 핵심 효능과 신뢰감이 전달되어야 합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고객이 만나는 접점에 따라 무엇을 먼저 보여줄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더마 브랜드에서는 ‘일관성과 시스템이 곧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국가와 채널에서 만나더라도 동일한 전문성과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요청 속에서도 ‘Dr.Reju-All다움’을 지키기 위해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

첫 번째는 ‘기준을 먼저 세워두는 것’입니다. 브랜드 가이드북과 디자인 시스템을 촘촘하게 정리해 로고·슬로건·컬러·톤앤무드 같은 핵심 요소는 누가나 같은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요청을 그대로 실행하기보다 ‘왜’를 먼저 맞추는 것입니다. 요청의 목적을 먼저 이해하고, 브랜드 방향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근거와 함께 대안을 제안합니다. 무조건 막기보다 브랜드가 지켜지는 선에서 요청의 목적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원칙과 유연성의 균형입니다. 캠페인이나 팝업처럼 변주가 필요한 순간에는 표현의 자유도를 열어두되, 브랜드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 자산은 흔들리지 않도록 지킵니다.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에 밀려들 때, 디자인팀만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이 있나요?
저희는 ‘브랜드 임팩트’와 ‘되돌릴 수 없는 일정’ 두 가지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판단합니다.
신제품 출시나 오프라인 행사처럼 대외 노출·매출에 직접 연결되고 날짜를 미룰 수 없는 일을 먼저 진행합니다.
볼륨이 큰 일이 겹치면 여유 있는 담당자에게 업무를 나눠 맡기는데, 누가 이어받아도 같은 결과가 나오도록 템플릿과 작업 가이드가 뒷받침이 됩니다. 이 기준을 팀과 미리 공유해두기 때문에 급한 요청이 들어와도 팀원 각자가 무엇이 우선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와 리소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셨을텐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성과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AAD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의료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행사에서 Dr.Reju-All을 처음 선보인 자리로, 글로벌 마케팅팀과 협업해 디자인팀이 비주얼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전형적인 더마 브랜드의 차갑고 딱딱한 연구실 이미지에서 벗어나면서도 브랜드의 네이밍과 미션을 보여줄 수 있는 '피부의 해답을 찾는 약사의 연구실'이라는 콘셉트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부스, 대형 행잉 배너, 사이니지, 페이퍼 모빌 등 공간의 비주얼을 설계하고, 논문과 연구 책자를 활용해 ‘정답을 찾기 위해 고민해 온 흔적’과 그 과정이 현재의 제품으로 이어진다는 스토리를 공간에 담았습니다.
그 결과 방문객들에게 Dr.Reju-All만의 더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 콘셉트가 이후 브랜드 행사에서도 상황에 맞게 변형되며 공간 연출의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디자인팀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브랜드와 채널이 확장되더라도 고객이 어디에서나 Dr.Reju-All만의 일관된 무드와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더마 브랜드’ 하면 Dr.Reju-All이 떠오르고, Dr.Reju-All 하면 진정성과 신뢰가 떠오르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시각적으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브라운 컬러가 자연스럽게 연상될 수 있도록 Dr.Reju-All만의 고유한 시각 언어를 더욱 선명하게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디자인팀에 합류하려면 어떤 역량과 경험이 필요할까요?
결과물을 잘 만드는 능력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의 관점에서 디자인을 고민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주어진 요청을 그대로 제작하기보다 목적과 메시지를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을 능동적으로 제안할 수 있어야 해요. 자신의 작업이 다음 단계와 전체 브랜드 경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시야,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한 근거와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중요합니다.
새로운 영역을 두려워하지 않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려는 분이라면 저희 디자인팀과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입사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Dr.Reju-All은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외 다양한 채널로 확장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정해진 답을 따라가기보다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과 더 나은 디자인의 답을 고민하고 만들어갈 기회가 많습니다.
브랜드가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저희와 함께 'Dr.Reju-All다움'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Dr.Reju-All만의 답을 함께 그려갈 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어디에서 만나도 ‘Dr.Reju-All답게’ 만드는 일
브랜드의 첫 인상부터 패키지, 콘텐츠, 공간까지. 고객이 Dr.Reju-All을 만나는 모든 순간에 하나의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갈 분들을 Design 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