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숫자로 이야기할게요.
브랜드가 출발한 건 2025년 4월이에요. 8개월 뒤 매출은 $18M을 넘겼어요. 성장률 230%.
이 숫자를 꺼내는 이유는 자랑이 아니에요.
지금까지 이야기한 모든 것들, 페인포인트에서 출발한 브랜드, 100명대 임상, PDRN 4축, 처방전 영감 패키지, 이것들이 실제로 시장에서 작동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이에요.

채널마다 이야기가 있어요
글로벌 80개국에 진출했어요. 8,000개 이상의 도어에서 팔려요.
국내 약국 5,000곳+, 글로벌 3,000곳+.
미국 아마존에서의 이야기가 상징적이에요.
입점 직후 월 9,000개가 팔렸는데, 20g 크림 하나에 $40이에요. 이 숫자는 단순한 판매량이 아니에요. 프리미엄 포지셔닝이 실제 구매로 이어진다는 뜻이에요. BFCM(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에는 미국 아마존 Top 20, 호주 Top 2, 캐나다 Top 5에 올랐어요.
뉴욕 'Song of Skin' 팝업도 의미 있어요. 피부를 주제로 한 문화적 공간에서 단일 제품 판매 1위를 기록했어요. 약국 전문 브랜드가 뉴욕 팝업에서도 1등을 하는 것 — 그게 K-Pharmacy가 지향하는 '임상 깊이와 라이프스타일 감각' 두 축 모두를 잡는다는 의미예요.
일본 Qoo10 첫 메가와리에서 1억 8천만원을 찍었어요. 첫 메가와리 참가에서 이 결과가 나왔다는 건, 약사·의사 브랜드의 신뢰 코드가 국경을 넘는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학회에서도, 소비자에게도
2026년 3월, AAD(미국 피부과학회) 부스에 참가했어요.
피부과 의사들이 모이는 학회에서 브랜드를 소개한 거예요.
화장품 브랜드가 의학 학회에 나간다는 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약사·의사가 설계하고, 의약품급 임상을 거친 제품이라면, 의료 전문가들과 그 근거를 나눌 수 있어야 해요.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공유하러 간 자리였어요.
그리고 2025년 한국 소비자 베스트브랜드 대상 화장품 전문 부문 1위.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
2026년 목표는 $80M, 매출 1,000억이에요.
이 숫자들은 목표 슬라이드에 있는 숫자가 아니에요.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 지를 보여주는 좌표예요. 로드샵을 배제한 결정, 약국 채널을 고른 결정, 100명대 임상을 고집한 결정, 처방전 영감 패키지를 만든 결정 — 이 모든 결정들이 이 좌표로 이어졌어요.
질문을 먼저 정리하고, 그 질문에 답이 되는 결정을 한 거예요.
그리고 다음 이야기로
1편부터 6편까지, 우리가 어디서 시작했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이야기했어요.
다음 이야기는 이 성장을 만든 팀이 어떻게 일하는지예요.
어떤 문화가 있고, 어떤 가치를 공유하고,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지.
그 이야기를 곧 이어가겠습니다!
